전국 5개 지역, 10개 시험장에서 총 2,306명 응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2일,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을 시행했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 편의를 고려하여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걸쳐 총 10개 시험장에서 진행됐다. 시험 응시 대상자 2872명 중 2306명이 응시해 80.3%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장은 △서울지역의 여의도중, 아현중, 오주중, 청담고를 비롯해 △부산지역: 내성중, 동래원예고 △대구지역: 대구보건대 △광주지역: 주월중 △대전지역: 탄방중, 문화여중 등 총 10개교에서 운영됐다.
1차 시험 결과는 4월18일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서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실기)은 7월12일에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6월2일부터 6월6일까지로 최종합격자는 9월12일 18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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