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사미아(CASAMIA)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및 마테라소(MATERASSO) 매트리스 등의 매출이 추석을 앞두고 크게 올랐다고 10일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집’이라는 공간에 요구되는 기능이 ‘온전한 휴식’에 집중되면서 편안함과 실용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인테리어 상품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최근 명절 선물 수요가 더해져 이와 같은 제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명절 선물 베스트 품목 중 하나로 손꼽히는 까사미아의 1인 리클라이너 소파류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9월1일부터 8일까지 약 일주일간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매출은 이전 8일 대비 10%가량 신장했다.
그중에서도 지난 7월 출시한 ‘우스터 패브릭’과 ‘옴므’의 신규 컬러 제품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올랐다. 해당 제품들은 같은 기간 56% 신장세를 보였다.
까사미아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우스터’는 등받이와 헤드레스트 각도 조절, 회전 기능이 탑재된 1인 리클라이너로, 거실 ·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인기다.
기존 가죽 버전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인 패브릭 버전 역시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30대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옴므 1인 리클라이너’도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에 남미산 탑그레인 천연 가죽, 은은한 광택을 띄는 스틸 다리를 매칭한 모던한 스타일로 사랑받으며 꾸준히 판매 상위 제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명절 피로를 풀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리클라이너와 매트리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해당 제품들을 구매하시는 고객들이 추석 연휴 전 배송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신세계까사의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