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할 것"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5일 김창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창현 원장은 취임사에서 “진안고원치유원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웰빙을 위한 핵심적인 산림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많은 국민이 산림치유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진안고원치유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국민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토대로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모색하고 진안고원치유원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김 원장은 △진안고원치유원의 운영 내실화 △산림치유 서비스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해발 650m 이상의 청정 고원 지역에 위치한 국내 대표 산림치유 시설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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