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 문정중학교에서·· 산림치유지도사 1·2급 850명 시험 접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25일 대전 서구 소재 문정중학교에서 '제13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1급 366명, 2급 484명, 총 850명이 시험을 치른다.
해당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하여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획득한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전문업 등 소속으로 취업하여 이용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및 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18일 오전 10시부터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복지 발전을 위한 미래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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