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시설 연장 운영, 임시 휴게실, 실내 제단 등 성묘객 편의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설 연휴 동안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에 하늘숲추모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7일부터 30일까지 개장 시간을 8시~18시로 연장 운영해 성묘객을 맞이한다.
아울러 추모원은 성묘객의 편의 증진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임시 휴게실 △실내 제단을 운영하고 △추모목 및 추모로 정비 △원내 도로 살얼음 제거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설 연휴 성묘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하늘숲추모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을 위하여 △e-하늘장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설 연휴, 많은 추모객의 방문으로 혼잡이 예상됨 사전 또는 사후 또는 온라인 성묘를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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