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 개최
산림청, 전국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 개최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5.0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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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고 건강한 숲’ 조성 위한 협력 강화
산림청은 산림·임업 관련 55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산림·임업 관련 55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임업 관련 55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산림정책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경제, 환경, 사회·청년, 재난 등 4개 분야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산림제도와 이에 대한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각 단체장들은 △(경제) 국산목재의 가치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및 산지은행 제도 도입, △(환경) 산림생태복원 기술·연구 지원 강화, △(사회·청년) 도심권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확대 및 청년임업인 맞춤형 지원 강화, △(재난) 나무의사·나무병원 운영 제도개선 및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산림청은 54만 산림산업인과 220만 산주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산림산업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투명한 의사결정과 실효성 있는 산림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산림사업 지원 확대, 제도개선 등 산림산업인·산주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각 단체장들의 단체사진
각 단체장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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