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트립가이드, 백석대·백석문화대 외국인학생 대상 천안아산 문화체험 성료
로컬트립가이드, 백석대·백석문화대 외국인학생 대상 천안아산 문화체험 성료
  • 홍지수 기자
  • 승인 2025.01.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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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대상 국내 소도시 여행 솔루션 ‘로컬트립가이드’는 1월 17일 백석대학교및 백석문화대학교 261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천안 아산 문화체험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 연수는 로컬트립가이드가 운영하여, 천안·아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문화연수에는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일본, 중국 등 총 10개국의 261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민속마을인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전통 가옥과 생활양식을 경험하고, 밤을 홧톳불에 구워 먹어보는 한국 전통 체험프로그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립기념관에 방문하여 한국의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트립가이드 총괄을 맡고 있는 이샛별 PM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추억을 쌓고 참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연수에 참여한 몽골 유학생 A양은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홧톳불에 밤을 구워 먹는 체험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체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컬트립가이드는 매주 1만여명 이상의 잠재 방한여행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여러 대학교와 프로그램 운영 협의 중에 있다. 2025년에는 기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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