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1월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 파이팩토리에서 체험형 팝업 ‘작은 작업자들의 학교(A Little worker’s School: a little desk, big dream)’를 선보인다.
일룸은 1999년 학생방 가구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아이의 체형, 성장 과정, 학습 유형 등을 고려한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적용해 최적화된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과 ‘2024 메종 베스트브랜드’ 아이방 가구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작은 작업자들의 학교’는 학생방을 단순한 공부 공간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주체성을 키우고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소로 재정의했다. 팝업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를 위한 강연회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팝업 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우고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부모를 위한 강연회는 교육 전문가와 작가들이 참여해 아이의 성장과 학습 환경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인아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정유숙 작가와 한아름 팀장의 초등 수학 로드맵 △전은주 대표의 사춘기 부모 강연 △이은희 이사의 과학적 성장 강연 △김나영 작가의 경제 교육 강연 등 다채로운 주제가 준비돼 있다.
팝업 현장에는 일룸의 대표 학생방 가구 시리즈로 구성된 ‘일룸 빌리지’가 마련돼 있다. 링키플러스, 로이, 뉴트 등 다양한 시리즈가 전시되며, 아이들은 자신의 취향과 학습 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탐구할 수 있다. 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한 문구점 ‘내일 마켓’도 운영된다.
일룸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부모들에게는 자녀의 학습 환경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나누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방이 단순한 공부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휴식과 취미를 지원하는 중요한 배움터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은 작업자들의 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일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