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랩, 연말 쌀롱콘서트 ‘SAL-Vival’ 개최
서울아트랩, 연말 쌀롱콘서트 ‘SAL-Vival’ 개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4.12.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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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20일 밤 삼익아트홀

서울아트랩(대표 김서현)이 연말을 맞아 쌀롱콘서트(SAL-ON CONCERT, 이하 쌀콘) <SAL-Vival>20일 저녁 730분 삼익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아트랩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클래식과 국악,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괄 프로듀서 김서현과 함께 편곡에 김영상·길기현·최지송·김성은, 피리 연주자 차승현, 첼리스트 박윤수, 바이올리니스트 박민하, 피아니스트 김민준이 참여하며, 소리꾼 정승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빛낸다.

쌀콘은 서울아트랩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공연 시리즈다. 클래식과 국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스타일에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는 감각적 구성으로,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린 여름 쌀콘 <한 여름밤의 무도>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서현 대표는 이번 공연의 제목 <SAL-Vival>에 대해 “Survival에서 ‘Sur’을 서울아트랩의 약자 ‘SAL’로 바꿔, 예술계에서 살아남은 아티스트들의 생존과 열정을 담았다고 설명하며, “대중적이고 따뜻한 연말 공연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권은 무제한 웰컴 드링크가 포함된 정가 6만원으로, 서울아트랩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무신문

쌀롱콘서트 SAL-Vival 포스터 ⓒ서울아트랩.
쌀롱콘서트 SAL-Vival 포스터 ⓒ서울아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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