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올해의 마지막 미팅파티를 연다.
가연은 선정릉역 인근의 ‘호텔 크레센도 서울 라운지’에서 오는 21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12월 미팅파티 ‘Love carol’(러브 캐롤)을 진행한다.
이는 가연의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 각 8명만이 참석하는 이벤트로, 한 자리에서 8명의 이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개인 횟수 1회가 차감되는 형태다.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담당 매니저에게 문의할 수 있다. 이후 최종 안내를 통해 참석이 확정된다.
프로그램은 1:1 로테이션 대화 시간을 바탕으로 커피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코스를 제공한다. 파티 후반부에는 핑거푸드와 와인을 곁들인 스탠딩 와인파티를 통해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대를 알아갈 수 있다.
특히 전문 MC 진행 하에 중간중간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진행, 빙고 퍼즐과 노래 제목 맞추기 등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게끔 한다. 가연은 당일 체크리스트를 전달해, 상대에게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운영한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매칭 표를 작성하면,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월요일에 각자 결과를 전달받게 된다.
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미팅파티인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참석자분들 모두가 로맨틱하고 멋진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추천 프로필을 발송할 때마다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해, 매칭 만족도를 매주 업데이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