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은 창의적 콘텐츠와 섹션을 통해 목재산업과 목재이용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의제를 제시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는 창립 9주년을 맞아 목재의 합리적 이용과 목재문화 확산을 목표로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목재제품 시험·검사, 목재교육, 목재친화도시 조성 지원, 목재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목질화를 촉진하며 목재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나무신문의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목재분야의 주간신문으로서 지령 800호를 넘어서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나무신문은 명실상부한 목재분야의 전문 보도매체이자 지식정보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나무신문을 받아보는 느낌은 신선합니다. SPACE & WOOD MAGAZINE이라는 영문 제호와 같이 끊임없이 새로운 디자인의 주택건축과 인테리어, 숲과 목재의 문화에 이르기까지 특색 있는 섹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생활공간에서의 나무의 가치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의 실천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목재이용의 활성화 및 국산재 이용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목조건축의 확산은 가장 핵심적인 실천방안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의 목재수요는 제자리걸음이며, 목재산업도 침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목재이용의 활성화와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기관, 연관산업, 학제 간의 공동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목재분야의 전문매체인 나무신문이 목재이용과 목재산업에 대한 사회적 의제를 제시하고 정부와 민간,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연관산업 간의 가교적 역할을 통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앞장 서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이한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는 목재의 합리적 이용과 목재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는 목재이용에 관한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의 양성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목재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목재이용의 활성화와 도시목질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Woodism은 목재를 이용하여 사람과 환경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저희 연구소에서는 목재의 고도이용에 관한 연구개발에 주력하면서 목재제품의 시험·검사, 목재교육전문가 양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지원, 목재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목재이용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고, 목재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며 도시목질화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미래를 향하여 더욱 정진해 가겠습니다. 나무신문의 창간 1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 /나무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