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 때 화엄사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있듯 마침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말로만 듣던 각황전을 처음 봤는데 건축기술이 발달한 지금에도 놀랄 정도였죠.
첫 느낌은 웅장하다이고 두번째 느낌은 조화롭다. 그리고 섬세하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화엄사는 원래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으나 복원을 했다고 하더군요. 화엄사 각황전은 분명 현존하는 최고의 목재건축 문화재임에 분명합니다. 화엄사 옆에는 발 담그기 안성맞춤인 시원한 계곡도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신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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