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임업기술실용화센터 개관에 따라 7월10일 서비스 정상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대전광역시에 6월22일 임업기술실용화센터를 개관함에 따라 목재제품 시험ㆍ검사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임업기술실용화센터의 건립에 따른 목재제품 시험분석 기능 이전으로 금년 3월부터 목재제품 시험ㆍ검사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었다. 이후, 목재제품 시험장비의 이전 및 재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 검ㆍ교정 등 최종점검 후 시험분석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시험ㆍ검사 서비스 재개 일정은 품목별로 다음과 같다. 먼저, 지난 7월3일부터 △일반임업시험,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숯, △숯, △방부목재, △난연목재에 대한 목재제품 규격ㆍ품질검사 서비스가 1차적으로 재개되었다.
이후 오는 7월10일부터 △제재목, △집성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목질바닥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의 목재제품 규격ㆍ품질 검사 서비스를 재개하여, 모든 목재제품에 대한 시험ㆍ검사 서비스를 정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임업기술실용화센터 건립으로 목재제품 시험·검사 서비스의 신뢰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 목재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나무신문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