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18주년 메시지 | 이운욱 (사)대한목재협회 회장
대한목재협회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며, 2024년 주요 목표로 ‘인천 목재산업문화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 건립 계획을 구체화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건립 부지 선정, 예산 확보, 실행 방안 마련 등을 준비하고 있다. 목재산업계, 관계기관, 인천시민의 협력을 통해 박물관이 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장 이운욱입니다.
나무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활동력이 가장 강하고 회복력도 탁월한 청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청년기에 접어든 나무신문이 목재산업분야 주요 언론지로서 다양한 역할에 더 큰 기대를 해 봅니다.
전 세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필수가 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 학계, 산업계 모두 한목소리로 외치고 있습니다.
“국산목재 이용확대”를 하자!
특히 금년도에는 국산목재 이용확대를 위한 세미나, 토론 등을 통하여 한마음 한뜻을 모으기 위한 고군분투의 모습입니다.
국산목재 자급률 정체이유는 무엇인가? 국산목재 공급은 가능한가? 목재이용 확대는 가능한가?
이렇게 정체되고 있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관련 기관이 앞장서서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모두 관계기관과 산업계, 학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해서 국산목재 생산, 공급 프로세스가 원활하게 정착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국산목재 이용확대 추진에 발맞추어,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는 2024년도의 가장 큰 이슈로서 ‘인천광역시 목재산업문화 박물관 건립’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하나하나 검토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목재산업 메카인 인천지역에 전 세계적으로 랜드마크가 될만한 ‘목재산업문화 박믈관 건립’에 꿈을 꾸며 큰 그림을 그려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장으로서 목재산업계, 구, 시, 청, 정부 등 한마음 한뜻으로 중지를 모아 ‘인천광역시 목재산업문화 박물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는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진하여 가는 길에 각계각층의 전문가 진단과 함께 목재산업계와 인천시민 더 나아가 우리나라 국민 모두 공감하며 목재산업문화 박물관 건립이 되는 그날이 길지 않도록 기원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먼저 목재산업문화 박물관 건립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어야 하겠습니다. 목재산업문화 박물관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프로그램 구성, 건립부지 조사 및 선정, 건립규모 수립, 건립예산 검토 및 확보, 지속 가능한 실행 방안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목재산업문화 박물관 건립 추진 위원회가 태동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나무신문